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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01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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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난도 교수의 책 <아프니까 청춘이다>는 올 상반기 최고의 베스트셀러에 이름을 올렸다.
이 책의 부제는 '인생 앞에 홀로 선 젊은 그대에게'.
제목에서도 느껴지듯 20대는 불투명한 미래로 슬럼프를 겪고, 외로움에 몸부림을 치기 마련이다.

공부만 열심히 하면 장밋빛 인생이 펼쳐질 줄 알았는데, 세상은 그리 호락호락 하지 않다. 예상치 못했던 수많은 난관이 '네가 이기나, 내가 이기나 두고보자'는 심산으로 서있다. 혹자는 청춘(靑春)의 '청'을 '멍들 청'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이리저리 치여서 생긴 멍이라고.

그러나 청춘이라는 것이 어둡고 칙칙하기만 한 것은 아니다. '푸른 봄'처럼 싱그럽고 풋풋하고, 뭐든 다 할 수만 있을 것 같은 때도 바로 지금이다. '내가 네 나이엔 철도 씹어 먹었어'라는 어른들의 말은 예사말이 아니다.

청춘을 보다 알차게 즐기는 방법이 여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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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차림으로 나이를 나누는 것은 무리가 있다. 나이가 어려도 수트 차림을 좋아하는 친구들이 있고, 나이가 많아도 10대처럼 입는 것을 좋아하는 분도 있기 때문. 그러나 이런 옷차림은 자칫 '내가 옷을 입은 것'이 아니라, '옷이 나를 입은 것'처럼 보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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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셔츠와 청바지는 그 존재 자체만으로 '청춘'임을 말해준다.

그래픽이 화려한 티셔츠도, 심플한 무지 티셔츠도 상관 없다. 깨끗한 것 보다는 오히려 구깃구깃 잘 다려지지 않은 옷이 더 매력적이다. 여기에 몸에 적당히 피트되는 청바지는 보기만 해도 자유롭다. 복숭아뼈가 보일락 말락 바지 밑단을 둘둘 말아 올리거나 티셔츠 소매 끝단을 접어 올린 스타일도 좋다. 티셔츠와 청바지의 단짝 가벼운 운동화 한 켤레만 있다면 당장 어딘가로 떠나고 싶어질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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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설문조사를 본 적이 있다. '다시 20대로 돌아간다면 가장 하고 싶은 것은?'
연애, 공부, 취미생활 등등 여러가지 항목이 있었지만 압도적으로 많은 표를 얻었던 것은 '여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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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은 나를 한층 성숙해게 만들어 준다

직장생활을 하면 여행을 할 수 있는 능력이 받쳐줄테니 더 자유롭게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지만, 직장은 족쇄와도 같다. 휴가가 아니고서야 마음놓고 여행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리고 돈이 없는 것은 직장생활을 하나 안하나 똑같다. 답은 나왔다. 돈이 항상 없는 것이라면, 시간이라도 많을 때 여행을 해야 한다고. 국내여행이든, 해외여행이든 어디든 상관없다. 여행이란 곧 나를 내적으로 살찌우게 한다. 매일 책상에 앉아 머릿속에 지식을 쌓는 것과는 또다른, 몸으로, 가슴으로 많은 것을 느끼게 해준다. 여행도 하고, 일도 할 수 있는 워킹홀리데이 같은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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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하면 자동연상되는 단어 중 하나는 '열정'이다. 열정은 나의 에너지를 끓게 만드는 원동력이기도 하다. 그 열정은 어떤 대상을 통해 표출이 되기 마련이다. 내가 좋아하는 공부일 수도 있고, 취미생활일 수도 있다. 어떤 사람은 연애할 때 활활 열정을 불태우기도 한다. 과한 열정은 화를 불러일으키지만, 적당한 열정은 삶의 활력소가 된다.

공부는 어느 시기를 지나면 급격히 암기력과 집중력이 떨어져 하고 싶어도 하기 쉽지가 않다. TV 속 연예인들이 구구단을 못 외운다고 깔깔대며 비웃던 내가 어느 날 구구단을 못 외울 때 그 당혹감은 겪어본 사람만 안다. 공부에는 때가 있다. 공부에 미쳐보고 싶다면, 지금이 적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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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에도 때가 있고, 연애에도 때가 있다는 말은 결코 틀린 말은 아닌 듯

이 시기의 연애는 뒤돌아 떠올려보면 낯부끄럽기 그지 없다. '그땐 내가 왜 그랬을까' 싶고, 왜 상대방이 헤어지자고 말했는지 이해가 간다. 그러나 부끄러운 연애든 아니든 한가지 확실한 사실은 정말 진심을 다했다면 결코 그 시간이 아깝지 않다는 것이다. '진심으로 누군가를 사랑한 적이 있나요?'란 질문에 '예'라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게 지금 그 사람에게 충실하자.

또한 이 때 자전거를 타거나, 스케이트 보드를 타거나, 기타를 배우거나, 요리에 도전해 보거나 등의 취미생활을 몸에 익히면 나만의 자산이 된다. 열정적인 취미생활은 삶의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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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연상 단어가 뭐가 있을까? '체력'과 '무모함'도 포함되지 않을까?
30대만 넘어가면, 아니 20대가 꺾이기 시작하면 20대 초반과 확연히 다른 체력을 느낄 수 있다. 새벽 2, 3시를 훌쩍 넘겨도 말똥말똥 했던 눈이 이제는 10시만 넘어가면 슬슬 감기기 시작한다. 공부도 그렇지만 노는 것도 때가 있다는 것은, 곧 체력이 있을 때 놀라는 말과 같을지 모른다. 술 마시고, 길바닥에서 자고, 토하고…. 무모하고, 대책없고, 부끄러운 행동이지만 이때에는 '젊으니까' 한 마디로 넘어갈 수 있다. 나이 먹고 이러면 당장 '진상'이란 말이 입게 오르기 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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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알찬 락 페스티벌이 줄줄이 대기 중이다

열정이 있고, 체력과 무모함이 뒷받침 된다면 록 페스티벌에 직접 가서 즐겨보는 것도 좋다. 연기로 자욱한 지하 클럽에서 몸을 흔들던 것과는 다른 차원의 재미를 안겨준다. 음악에 몸을 맡겨 이리저리 흔들며, 친구도 좋고, 모르는 이와도 좋다. 마치 10년 지기 친구처럼 어깨동무를 하고, 술을 마시고, 노래를 하고. 이 모든 것이 허용된다. 친구를 사귀는 것이 별게 아니다. 동네 친구, 학교 친구만 친구하라는 법이 있나? 이렇게 만난 친구는 오히려 더 끈끈한 우정과 연대감을 형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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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들에게 친구란 이 세상의 전부와도 같다

청춘들에게 친구란 가족과 연인과는 다른 존재다.
친구들끼리는 뭐든 다 할 수 있고, 뭐든 다 말할 수 있다. 낄낄 거리며 서로를 놀려대고 웃고, 속상하고 서러울 때 불러내 술 한 잔을 기울이며 주거니 받거니 할 수 있으며, 마음만 맞으면 어딘가로 훌쩍 함께 떠날 수도 있다. 그렇게 함께 시간을, 공간을 나눈다. 사실 친구도 어느 시기가 지나면 만나기가 쉽지 않다. 서로 사는게 바빠서 이래저래 시간 맞춰서 보면 연례행사가 되어 버린다. 함께만 있어도 웃음이 나는 그 친구와의 우정은 지금이 가장 아름다울 때다.



청춘.
이 반짝반짝 아름다운 시기를 지나가지 못하게 담아놓을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럴 수 없으니 안타깝고, 그러지 못하니 더 애틋하고, 아름답게 느껴지는 것은 아닐까?

사실 이 나이에 무슨 일이든 안 아름답고, 안 빛나리. 매 순간이 유리알처럼 반짝인다.
이상 청춘을 끝자락에 선 이의 넋두리로 이 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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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newbal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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