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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11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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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이 이어지는 동그라미와 그물, 오브제를 가득 채운 원색의 도트(dot)로 가득한 예술 작품을 본 적이 있는가? 이 독특한 미술품을 만든 장본인이자, 환공포증을 가진 이들이라면 몸서리칠 아티스트가 있다. 바로 ‘쿠사마 야요이(Kusama Yayoi, 草間彌生)'가 그 주인공이다. 도트와 그물, 원색 컬러로 대표되는 쿠사마 야요이의 작품은 그 어떤 예술분야에도 속하지 않는 그녀만의 독특한 작업방식으로 현대미술의 집약체라는 평을 받고 있다.

현대미술에 커다란 족적을 남긴 그녀는 얼마 전, 한 명품 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다시 한번 전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왕성한 활동과 젊은 감각으로 미술계에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는 그녀와 틀에 가둘 수 없는 독특한 그녀만의 작품세계를 지금부터 살펴보자.

p.s. 환공포증을 가진 분들은 특별히 주의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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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신이 직접 모델로 나선 미국에서의 쿠사마 야요이

쿠사마 야요이. 미술에 관심이 있는 이라면 한번쯤 들어봤을 것이다. 앞서 소개했듯 쿠사마 야요이의 작품에서 도트와 그물은 빼놓을 수 없는 요소이다. 이 독특한 기법의 시작은 그리 밝지만은 않았던 그녀의 어린시절에서 찾을 수 있다.

1929년, 쿠사마 야요이는 일본의 종묘 도매상을 운영하는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났다. 하지만 가정을 두고 밖으로만 나가려는 아버지와 엄하고 강압적인 어머니는 정신병을 앓는 딸을 인정하기는커녕, 발작을 일으키면 더욱 강하게 혼내고, 매로 다스리며 그녀를 억압했다. 이러한 가정사는 쿠사마를 몰아붙여 결국 환각을 보는 단계까지 이르게 한다. 세상을 덮고 있는 무수한 점들에 둘러싸인 환각은 그렇게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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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셀 수 없을만큼 무수한 점은 그녀의 시그니처

남들과 달랐던 어린시절을 보낸 그녀는 미술을 통해 스스로를 치유했다. 눈에 보이는 점들을 그리고, 또 그려 자신만의 이미지로 재창출해냈고, 자신 안에 억압되어 있던 것들을 표출해 정신적으로도 많은 치유를 얻을 수 있었다. 끝없이 이어지는 점 하나하나에 자신의 자화상이 담겨 있다는 그녀의 말처럼 결국 예술적 원천은 그녀 자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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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캔버스를 넘어선 쿠사마 야요이의 폴카 도트

그녀에게 미술은 삶을 향한 열망이었고, 치유의 방법이었다. 그렇게 시작한 미술은 1957년 미국으로 건너가 작품활동을 하는데 밑거름이 되었다. 미국에서의 시간은 그녀가 가장 왕성한 작품활동을 벌였던 시기였다. 비자를 위해 학교에 적을 두었지만, 대부분은 작업실에서 작업을 하는데 보냈다.

그 당시의 미국은 뉴욕을 중심으로 이제 막 앤디워홀의 팝아트와 추상표현주의가 지배하는 아방가르드 미술의 산지로 떠오르고 있었다. 대부분의 일본 예술가들이 유럽을 유학지로 선택하는데 반해, 뉴욕으로 향한 쿠사마의 선택은 전적으로 옳은 선택이었다. 광고 산업이미지를 이용, 대중문화에서 나온 팝아트가 주류를 타고 있던 당시 뉴욕의 미술흐름과 시대정신은 외적으로 보여지는 그녀의 작품과 유사한 형태를 띄고 있었다. 이로 인해 그녀는 미국의 미술계에 알려지고, 자리잡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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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성물: 천 대의 보트 쇼>는 일반인에게 처음으로 공개된 그녀의 설치미술

미국의 화가 '조지아 오키프(Georgia O'Keeffe)', 미국의 대표적인 미니멀리스트인 '도널드 저드(Donald Judd)', 미국의 화가 '프랭크 스텔라(Frank Stella)' 등과 교우하며 그녀의 작업은 반전, 성해방, 동성애, 인권들을 주제로 자리잡게 된다. 특히, 이 당시 그녀의 폴카 도트(polka dots, 물방울 무늬)는 캔버스를 넘어 오브제로 확대되었고, 자연스럽게 오브제들과 회화를 함께 설치하며 설치미술 및 환경미술로 발전한다.

하지만 그녀의 발전은 여기에서 끝이 아니다. 그물망과 폴카 도트로 세상을 칠한 그녀의 작업은 캔버스와 오브제, 설치미술을 넘어 거리로까지 확대되기에 이른다. 베트남 반전운동, 성해방 운동, 인권평등에 대한 주제를 갖고 퍼포먼스를 벌인다. 하지만 이 퍼포먼스는 상당히 도발적인 형태로 진행되었는데, 나체의 모델 몸에 그녀를 상징하는 폴카 도트를 찍는 내용이었다. 이로 인해 경찰에게 제지를 당할 때도 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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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청받지 않은 작가의 퍼포먼스'로 유명한 <나르시스 정원>

세상을 향한 그녀의 도발은 이것이 처음은 아니었다. 제33회 베니스 비엔날레에서 ‘초청받지 않은 작가의 퍼포먼스’를 선보인 것. 1,500개의 거울 표면 플라스틱 볼을 비엔날레 현장 정원에 설치해 <나르시스 정원>을 만들었다. 그리고 금색의 기모노를 입은 채, 하나당 1200리라(약 2달러)를 받고 그 볼을 판매하였다. 이 퍼포먼스는 비엔날레 조직위로부터 제지를 받았지만 신문, 잡지 등 매스컴의 엄청난 조명을 받을 수 있었고, 지금까지도 ‘초청받지 않은 작가의 퍼포먼스’라는 이름으로 많은 미술인들의 영감을 자극하고 있다.

미술 장르만 국한된 것이 아니다. 미국에서의 그녀는 그야말로 가둘 수 없는 자신의 존재감을 전 분야에 걸쳐 떨치기 시작한다. 캔버스, 설치미술, 퍼포먼스를 넘어 패션에도 관심을 보였다. 그리고 이는 성공으로 이어졌는데, 1968년 쿠사마 패션회사를 설립하고, 뉴욕의 대형 백화점 블루밍데일(Bloomingdale)에서 특유의 도트 패턴이 들어간 의상들로 대표되는 '쿠사마 코너'를 오픈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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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녀의 대표작 중 하나, <펌킨> 시리즈

캔버스, 설치미술 패션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활동하던 쿠사마는 1973년 일본으로 돌아오게 되는데, 이것은 정신병을 감당하지 못한 그녀의 선택이었다. 그 후, 병원에 입원하여 치료를 받지만 병원 맞은 편에 작업실을 마련하여 꾸준한 작업활동을 이어간다. 하지만 그 전과 다른 점이 있다면 글쓰기에 많은 시간을 할애한 것이다. 주로 자전적인 시와 수필 등이 미술계 작가들 사이에서 중요하게 읽히며 신인 문학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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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술작품은 기계가 아닌 사람이 다스릴 수 있어야 한다."

그녀의 작품과 퍼포먼스를 살펴보면 알 수 있는 점은 그녀의 동그라미가 그저 그녀의 강박증을 해소하기 위한 것에 그치지 않는다는 것이다. 동그라미마다 사랑과 생명의 소중함을 표현했다고 하니, 손으로 제작하는 과정을 고집스럽게 중시한 그녀의 생각을 알 수 있다. 여기에서 앤디워홀로 대표되는 팝아트와 그녀의 작품세계가 구분되는 중요한 차이점이 있다.

일상생활 오브제를 매체로 쓰고, 반복하고 집적하는 작업 접근 방법에서는 유사성을 띄지만, 이것은 시각적인 현상일뿐 문제에 접근하는 작업의 기본적인 개념부터 다르기 때문이다. 모든 작품을 기계로 규격화하여 완벽하게 제어하는 워홀과는 달리 손으로 모든 것을 제작하는 그녀는 한 인터뷰에서도 이 생각을 정확히 이야기 한 적이 있다. "대량생산되는 것은 우리에게서 자유를 빼앗아 가는 것이다. 예술작품은 기계가 아닌 사람이 다스릴 수 있어야 한다." 그녀를 팝아트의 범주에 가둘 수 없는 것도 같은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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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울과 빛으로 만드는 무한한 환상의 세계

그녀에게 정신병이란 어떤 의미일까? 그녀가 갖고 있는 강박증과 집착은 그녀의 작품활동과 맞물려 긍정적인 방향으로 승화되었다 할 수 있다. 어머니를 물거품처럼 만들고 싶었다는 그녀의 욕망에서 시작된 동그라미들은 그녀를 치유할 수 있는 유일한 존재였다. 자신이 힘들어질 때면 더욱 몰입했고, 이는 어린 그녀가 할 수 있는 유일한 탈출구이자, 세계를 향한 그녀만의 표현 방식이었다.

여든이 넘은 나이에도 자의로 병원에 머물며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쿠사마의 작품들을 살펴보면, 초기작과 현재의 작품에서 느껴지는 차이를 알 수 있다. 우울하고, 보는 이조차 잠식될 만큼 맹렬한 기세의 기괴함은 점차 완화되어 밝아지는 모습마저 보인다. 정신적 안정을 유지하고, 대중과 소통하는 것이 그녀에게 얼마나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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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사마 야요이가 콜라보레이션한 루이비통의 쇼윈도

지금도 그녀는 활동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 200~300년 동안 활동하고 싶을 정도로 영감이 넘쳐난다는 그녀에게 한계란 없다. 얼마 전, 세계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과의 콜라보레이션은 이를 잘 보여주는 단면이다. ‘쿠사마가 루이비통을 삼켰다’라는 평을 받고 있는 쿠사마 야요이. 그동안 루이비통이 쌓아 올린 이미지를 단숨에 자신의 이미지로 덮어버리는 그녀의 존재감은 앞으로도 계속 될 예정이다.



기묘하고, 이해하기 어렵지만 자신도 모르게 끌리게 되는 쿠사마 야요이의 작품 세계. 장르도, 나이도, 치명적인 정신이상도 그녀에게는 문제될 것이 없었다. 다만 예술에 대한 열정으로 자신이 생각하는 무한의 환상세계를 표현할 뿐이다.

어느 하나로 쉽게 정의할 수 없는 그녀의 작품세계는 그녀의 삶만큼이나 드라마틱하다. 세상을 향한 발칙한 도발을 일삼는 쿠사마 야요이의 예술은 그녀의 도트 무늬처럼 우리의 망막에 오래도록 기억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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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newbal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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