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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20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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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행복감에 빠지는 크리스마스를 표현하는 것은 많다. 반짝이는 조명들, 화려하게 꾸며진 나무, 그 아래 아이를 위한 선물 그리고 연인들의 키스. 이처럼 크리스마스는 종교를 넘어 세계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하나의 문화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그런데, 이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조금 비틀어보는 이가 있었으니…

모두가 행복한 것은 싫다. 귀신들이 세상에 나온다는 할로윈과 크리스마스가 바뀐다면? 이런 엉뚱한 상상에서 시작된 영화가 있다. 바로 애니메이션 <크리스마스의 악몽>. 이 영화를 만든 사람은 희대의 영화감독 중 한 명인 팀 버튼이다. 자신만의 세계를 단단히 구축하고 있는 그가 만드는 영화들은 어딘가 음울하고, 독특하기로 유명하다. 이러한 기괴한 상상력은 어디에서 기인하는 것일까? 환상과 현실을 이어주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는 감독 팀 버튼. 그가 연출했던 영화 속 환상의 세계를 통해, 그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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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팀 버튼의 첫 단편 애니메이션 <빈센트(Vincent)>, 1982

각 영화에는 감독들의 색이 묻어나기 마련이다. 그 컬러는 영화의 분위기를 나타낼 뿐만 아니라, 감독들의 특색이 더해져 영화 전반에 흐른다. 영화감독이자 제작자 팀 버튼의 컬러를 고르자면 블랙이 아닐까? 그 어떤 컬러든 모두 흡수해 버리는 블랙 말이다. 중독성 강한 그의 영화 시작은 1982년 단편 애니메이션 <빈센트(Vincent)>로 시작된다. 팀 버튼의 자전적인 성격이 강한 이 애니메이션은 5분 남짓한 러닝타임 동안 어린 소년 빈센트가 할 수 있는 모든 우울한 상상을 담고 있다.

숙모를 끓는 밀랍에 녹이고, 자신의 강아지를 좀비로 만들며, 벽에서 자신을 잡으러 괴물 손이 나오는 등 보통의 어린 아이가 하기 어려운 상상을 하는 빈센트. 자기 안으로 자신을 숨기는 내성적인 아이 빈센트는 결국 남들과 다른 취향 때문에 스스로 고립감을 느껴야 했던 팀 버튼 자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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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이 강한 사람은 집단으로부터 몬스터 취급을 받는다."

끼니에 맞춰 밥을 챙겨주는 것 말고는 자신을 방임했던 할머니에게 자유를 줘 고마웠다고 말하는 팀 버튼. 영화 <빈센트>는 개성이 강하면 집단으로부터 몬스터 취급을 받는다는 그의 말처럼 조금은 특이했던 그의 어린 시절의 감성을 엿볼 수 있는 단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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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팀 버튼의 세 번째 영화이자, 최고 흥행작 <배트맨(Batman)>, 1989

스스로 말하길 ‘접시를 닦는 웨이터 보다 쉽게 감독이 되었다’는 팀 버튼이 영화 감독이 된 것은 어쩌면 숙명이 아닐까? 그리고 첫 번째 장편 영화 <피위의 대모험>과 다음 영화<비틀쥬스>의 연이은 성공은 그를 흥행감독의 반열에 올려놨고, 이는 세 번째 영화 <배트맨>을 연출할 수 있는 기적을 낳게 된다.

지나치게 어둡거나, 지나치게 밝은 극단적인 취향을 가진 그가 많은 사람을 불러 모아야 하는 블록버스터 영화를 찍는다는 사실은 모험, 그 자체였을 것이다. 다수의 사람들의 취향에 맞춰 흥행을 해내야 하는 무거운 책임이 그를 짓눌렀고, 그 때를 회상하며 팀 버튼은 ‘제작 스튜디오의 사람들을 상대하는 것은 마치 커다란 짐승을 상대하는 것 같았다’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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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트맨>의 성공으로 두 번째 시리즈를 연출한 <배트맨 2>, 1992

자신이 가진 색깔을 영화에 그대로 녹여내는 것. 그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 팀 버튼에게도 그랬다. 하지만 그는 성공적으로 해냈다. 할리우드 최초의 ‘컬트 블록버스터’가 완성된 것이다. 어두운 도시와 좌절한 영웅, 그와 반대로 가볍기만 한 악당은 시너지 효과를 냈고, 사람들은 이에 열광했다. 영화는 흥행성공으로 이어졌고, 이후 <배트맨 2>까지 그가 연출을 맡게 된다.

하지만 그가 할리우드의 자본과 관객들에게 타협을 했다는 것은 아니다. 그의 일관된 취향과 고집으로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영화 보다는 자신의 내면을 표현해 내는 것에 집중했다. 이렇게 <배트맨 2>는 기괴하다는 평과 함께 부모 동반 관람등급(PG등급)을 얻을 수 있었다.


배트맨
감독 팀 버튼 (1989 / 영국,미국)
출연 마이클 키튼,잭 니콜슨,킴 베이싱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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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조니뎁의 재발견, <가위손(Edward Scissorhands)>, 1990

팀 버튼이 배트맨의 성공을 거두고, 그는 조니뎁을 페르소나로 내세운 영화, <가위손>을 연출한다. 그저 잘생긴 TV스타였던 조니뎁은 <가위손> 시나리오를 읽고, 처음에는 울고, 두 번째에는 이 영화에 출연해야겠다고 마음먹었다고 한다. 날카로운 손과 다르게 여린 마음을 가진 에드워드를 누구보다 잘 표현해 낸 조니뎁은 팀 버튼의 페르소나로 우뚝 설 수 있었고, 이후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팀 버튼'이라는 색을 표현해냈다.

에드워드는 장애를 가진 인물이다. 하지만 그가 진짜 장애를 갖고 있다는 것은 아니다. 단지, 사람들의 기준에 부합하지 않고 기이한 모습을 갖고 있기에 찍힌 낙인이었다. 이러한 모습을 가진 인물들은 팀 버튼의 영화 곳곳에서 찾아 볼 수 있다. 배트맨의 조커와 팽귄, 가위손의 에드워드, 유령신부의 유령신부 등 사람들이 자신들과 다르다고 낙인 찍은 사람들이다. 그들은 누구보다 연악하고 섬세하지만 순수하게 자신의 열망을 표현할 줄 안다. 그들은 어쩌면 팀 버튼의 축소판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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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크리스마스의 악몽(Tim Burton's The Nightmare Before Christmas)>, 1993

팀 버튼은 알려진대로 디즈니사의 직원이었다. 하지만 한 켠에서는 사랑스러운 사슴을 그리고, 다른 쪽에서는 애니메이터들의 노동력을 착취하는 식의 회사는 그를 좀먹기 충분했다. 결국 디즈니사에서 제작한 <프랑켄위니>는 너무 역겹다는 평을 듣고, 그는 회사와 결별하게 된다.

하지만 <프랑켄위니>가 주는 독특한 느낌과 그의 재능에 매료된 사람들은 10년 후 디즈니사의 간부가 되었고, 다시 그를 불러온다. 그렇게 완성된 작품이 스톱모션 애니메이션의 걸작이라 불리는 <크리스마스의 악몽>이다. 우울한 할로윈의 세계에 사는 잭이 벌이는 크리스마스의 일탈. 하루에 10초밖에 촬영할 수 없는 더딘 현장이었지만 그들은 완성해냈다. 그렇게 <크리스마스의 악몽>은 셀 애니메이션이나 컴퓨터 그래픽, 실사 영화가 나타낼 수 없는 독특한 분위기를 가진 새로운 장르의 영화로 탄생하였다.


| 뮤지컬적인 장면은 팀 버튼의 영화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언젠가 팀 버튼은 사람들이 자신을 우울한 사람이라고 잘못된 이미지로 인식하고 있다고 말했다. 광대 옷을 입고 즐겁게 웃어도 사람들은 자신을 우울한 사람이라 인식한다는 것이다. 이에 대한 느낌은 <크리스마스의 악몽> 속 ‘잭’의 이미지가 아닐까? 밝게(어쩌면 경박하게) 웃고 있지만 할로윈에 사는 해골 사나이. 사람들이 팀 버튼을 바라보는 시선은 그 속에 가둬진 이미지 일지도 모른다.


팀버튼의 크리스마스 악몽
감독 헨리 셀릭 (1993 / 미국)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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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려한 색감이 돋보인 영화 <찰리와 초콜릿 공장(Charlie And The Chocolate Factory)>, 2005

<찰리와 초콜릿 공장>이 팀 버튼에 의해 영화로 만들어 진다고 했을 때, 사람들은 그 환상의 초콜릿 공장이 어떻게 만들어질지 궁금해했다.
그리고 그 환상의 세계는 팀 버튼의 버전으로 멋지게 재현됐다. 움파룸파족들이 만들어내는 맛있는 초콜릿들과 아이들을 혼내주는 과정, 그리고 기괴한 윌리역의 조니뎁까지. 일상 옆에 놓여진 기괴한 세상이라는 그가 자주 사용하는 틀을 이용해 표현한 이 영화는 팀 버튼 역대 영화 2순위의 흥행이라는 기분좋은 타이틀까지 거머쥐며 성공한다.

이 외에도 <찰리와 초콜릿 공장>에서는 팀 버튼 영화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뮤지컬적인 장면이 삽입되어 독특한 세계를 표현하고 있다. 기이한 모습의 ‘움파룸파족’이 노래를 부르며, 춤을 추는 모습은 <크리스마스의 악몽>이나 <스위니 토드> 등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장면이다.


| 움파룸파족이 부르는 움파룸파송

조금만 깊이 살펴보면 좌절감을 갖고 있는 영화 속 윌리는 팀 버튼 자신의 모습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치과치료로 윌리를 억누른 치과의사 아버지는 영화감독이 된 후에도 자신을 이해하지 못하는 아버지를 표현한 것임을 알 수 있다. 열정이 없는 어린 시절은 어두운 환상을 바라볼 수 밖에 없다던 팀 버튼의 말이 어디에서 기인한 것인지 알 수 있는 부분이다.


찰리와 초콜릿 공장
감독 팀 버튼 (2005 / 영국,미국)
출연 조니 뎁,프레디 하이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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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팀 버튼이 내한해 화제가 된 적이 있었다. 일명 ‘광장시장에서 막걸리를 즐기는 팀 버튼’이란 제목의 사진이 SNS를 통해 급속도로 퍼진 것이다. 그는 한국에서 열리고 있는 ‘팀 버튼 전시회’의 오픈을 함께 하기 위해 내한했다한 것이 화제가 된 것이다. 이 전시회는 뉴욕의 MOMA 미술관에서 열리던 전시회를 옮겨온 것으로, 아시아 최초로 열리는 전시회라고 하니 관심이 있는 이들이라면 이 기회를 놓치지 말자.

팀 버튼이 만든 환상의 세계에 빠지는 것은 어렵지 않다. 하지만 그를 일반적인 잣대로 평가하는 시선으로 바라본다면, 그가 만드는 환상의 세계에 발을 딛기는 어려울 것이다. 매번 내놓는 영화마다 혹자는 환호를, 혹자는 불평을 내뱉지만 언제나 그의 작품이 화제가 된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을 것이다. 오늘 밤, 그가 초대하는 환상의 세계에 한 걸음 다가가 보는 것은 어떨까?

* 아시아 최초로 열리는 팀 버튼전(2012년 12월 12일(수) ~ 2013년 4월 14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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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회 안내 바로가기 http://superseries.kr/40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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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newbal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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