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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07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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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계사년이 밝았습니다. 지난 한 주, 계획은 모두 세우셨나요? 다이어트, 영어공부, 금연 등 지난 과거와 다른 멋진 나를 꿈꾸는 뉴발란서들 많을 텐데요, 새로운 나를 위해 자신을 너무 압박하지는 마세요! 나는 나 자체로 소중하니까요.

우리는 때때로 좀 더 나은, 좀 더 멋진 내가 되기 위해 스스로를 몰아붙일 때가 있습니다. 이때 기댈 곳이 없다면 더욱 지치고 마는데요. 나의 허물까지 감싸줄 수 있는 존재가 있다면 참으로 소중하겠죠? '꿈선생'으로 알려져 있는 블로거 소정님은 어떨까요? 지치고, 힘들 때 소정님을 일으켜주는 그런 허물없는 존재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토닥토닥 힐링타임! 지금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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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만난 내 친구는 나의 이야기를 들으며, 눈물을 뚝뚝 흘리더라. 무심히 던지는 말 한마디에, 눈빛 하나에 내 친구는 그렇게 울고 웃더라. 그래, 정말 그러더라. 마음으로 이 아이는 나를 그렇게 안아주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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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떨어서 혼자 살아온 지 벌써 7년째, 내 삶에 있어서 친구라는 존재는 나에게 또 다른 가족을 의미했다. 내게는 늘 단 한 명의 단짝 친구가 있었다. 내 가족을 대신해 나와 함께 보내줬던 나의 단짝들. 그중에서도 오늘 만난 나의 진짜 친구는 너무나 특별하다.

이 친구를 만나기 전까지 나는 늘 주는 사랑에 익숙했던 사람이었다. 중학교, 고등학교 내내 내 별명은 엄마였다. 친구를 엄마처럼 옆에서 챙겨주고 보살펴주는 그런 역할을 하는 사람이 바로 나였던 것이다. 나는 늘 주는 것이 익숙했던 사람이었다. 나는 주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니까. 하지만 때로는 나도 친구들에게 먼저 사랑받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 매일 주는 역할만 하다 보면 때론 지치는 게 사람 아니겠는가.

그랬던 내게 이 친구가 다가왔다. 이 친구는 내게 참 많은 사랑을 먼저 주었다. 가끔은 내가 말도 안되는 트집으로 이 친구를 괴롭혀도, 정말 마음으로 사랑해준 친구였다. 정말 마음으로. 나와 참 많이 닮은, 사람에게 먼저 정을 주는 것도, 또 누군가에게 다가가는 것도 참 서툰 그런 친구. 하지만 우리는 서로에게는 정말 달랐다. 모두가 부러워 할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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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이면 빠질 수 없는 우리 둘의 막걸리 사랑

오늘 이 친구는 내게 말했다. 나를 통해서 친구가 무엇인지 정말 깨닫게 되었다고. 그래, 나 역시 마찬가지다. 내게 있어 '조유미'라는 아이는 정말 우리 엄마 같은 사람이다. 언제나 내 편이 되어줄 것 같은 사람, 그 믿음이 있기에 그 어떤 일이 있을 때도, 세상 모두가 내 등을 진다고 해도 '나는 괜찮다'고 이야기할 수 있다. '내겐 유미가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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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일이 점점 많아질수록 나는 체력적으로나, 심적으로나 많이 지쳐가고 있었다. 그래서 더더욱 보고 싶었는지도 모른다. 그리고 정말 오랜만에 좋은 시간을 보냈다. 내가 무슨 이야기를 하건, 어떤 삶을 살건 정말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받아주는 아이니까 말이다. 마음으로 축하해주고, 또 자랑스러워 해주고, 힘든 내 마음을 다 공감해주는 친구가 있으니 눈물 나게 고맙더라. 정말 눈물 나게 고맙더라. 내게 너란 사람이 있다는 게.

요즘 들어서 과연 있는 그대로의 나를 이해해줄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
있는 그대로의 나를 알고 있는 사람은 몇이나 있을까? 이런 생각을 하게 되는 계기가 많았다. 세상 모든 사람이 다 등 돌려도 나를 꼬옥 안아줄 수 있는 사람, 그래서 가족밖에 없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건가? 싶을 만큼 말이다. 하지만 내게는 가족 말고도 이런 친구가 있으니 잘못 살지는 않은 듯하다. 그리고 나 역시 이 친구에게 그런 친구가 되어줄 수 있음에 감사하다. 정말 세 치 혀로만 평생 내 곁에 있어주겠다는 그런 사람이 아니라, 진짜 마음으로 행동으로 보여주는 그런 친구라 더 감사하며 함께 사랑할 수 있었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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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집에서 가장 유명한 걸로 주세요!' 이게 우리들의 주문방법이다

또 문득 사진을 올리며 든 생각, 어렸을 때부터 왜 그리 내 주변엔 예쁜 사람이 많았을까? 이 때문에 꽤 스트레스를 받으며 살아왔나 보다. ^^; 예쁜 친구들 속에서 나는 늘 묻혀야만 했고, 그들 중에 내가 가장 못생긴 사람이었다. 그러나 예쁜 친구들도 유미 앞에서는 나와 같은 생각을 하게 될 것이다. 동시에 나 역시 이 친구 앞에서는 얼굴을 들 수가 없다. ㅋㅋ

해를 거듭할수록 더 예뻐지는 유미, 나는 결론을 내려줬다. 네가 그렇게 예쁘게 태어난 데에도 다 이유가 있을 것이라고! 이렇게 태어난 것은 콤플렉스를 극복하며 사람들에게 아름다움의 기준을 바꿔주는 사람으로 성장하라는 하늘의 뜻이라 믿는다. 그리고 이 친구가 이렇게 예쁜 것, 그리고 예쁜데다가 지적인 능력까지 겸비한 데에도 다~ 하늘의 뜻이 있을 거라는 거다. 우리는 앞으로 어떤 일을, 또 어떻게 살아가게 될까?

정말 내 삶에 외로움을 달래주는 이 친구와 한 살, 한 살 나이 먹어 갈수록 더 많은 것을 공유하고 또 이야기하며 그렇게 살아갈 수 있기를 기도해본다. 커플끼리 더블데이트도 가장 즐거울 수 있는데, 어서 내가 다시 분발해야지.^^ 결혼도 비슷한 시점에 하고, 또 아기도 비슷한 시점에 가져서 그렇게 늙어갈 수 있으면 참 좋을 텐데 아무래도 이 친구가 나보다 결혼은 빨리할 것 같다. 둘째라도 같이 낳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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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좋아하는 것도, 하고 싶은 것도 비슷하니까 입덧도 비슷하게 하지 않을까? 한때 이 친구랑 둘이 정말 붙어 다닐 때는 살이 6kg 가까이 찐 적이 있다. 매일 둘이 붙어서 서울 시내 맛집은 다 뒤지고 다녔으니 말이다. 오늘도 우리가 간 곳은 왕십리의 황소곱창! 개인적으로 이런 음식들 정말 좋아한다.

오늘도 이렇게, 열심히 일한 대가로 행복 충전을 받으며 자라납니다. 무럭무럭 ♡ 정말 나 혼자 사는 삶이 아니라, 내 사람들이 함께 행복을 만들어 나가는 삶을 살아가야 진짜 살맛 나는 삶이라는 걸 잊지 않기를. 내싸랑 유미야~ 정말 너무너무너무너무 고마워. 오늘도 좋은 하루! 우리 함께 힘내자! 다시 만나는 날까지 우리 또 힘차게 ^^



뉴발란스 'New Balance Thinking' 블로그피플에 선정된 '윤소정'님을 소개합니다.

힘들고, 지칠 때면 나를 일으켜주는 존재, 친구. 소정님의 가슴 따뜻해지는 친구 자랑이었습니다. 그리고 유난히도 고단한 하루의 끝에서 나를 충전시켜주는 맛있는 곱창까지! 단짝친구와 함께한 소정님의 따뜻한 저녁이 부럽습니다.

뉴발란서 여러분의 충전기는 무엇인가요? 퇴근 후 마시는 맥주 한 잔? 따뜻한 커피? 지글지글 불판 위에서 익어가는 고기? 그 어떤 것이든 좋습니다. 함께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 기운 나게 하는 친구와 함께라면 말입니다.

나를 달래주고, 힘들 때 기댈 수 있는 친구가 있다는 것은 삶에 있어서 엄청난 행운이 아닐까요? 친구와 함께 기울이는 소주만큼 나를 빠르게 충전시켜주는 충전기는 없으니까요. 오늘 저녁은 내가 누군가의 충전기가 되어주는 것은 어떨까요?

> 윤소정님의 블로그 원문 보러 가기 http://www.cyworld.com/smiling_kor/9132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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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newbal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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