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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22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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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趣味) [취ː미]
1. 전문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즐기기 위하여 하는 일.
2. 아름다운 대상을 감상하고 이해하는 힘.
3. 감흥을 느끼어 마음이 당기는 멋.

'취미가 뭐예요?' '취미?' 이력서를 한 번이라도 작성해 본 이들이라면 공감할 것이다. '내 취미가 대체 뭐였지?' 이력서의 한 귀퉁이에 위치해 매우 작은 비중을 차지하지만, 도무지 뭘 써야할지 모를 때가 많다. 취미란 무엇일까? 국내 한 포털 사이트를 검색해 본 결과, 위와 같은 의미의 단어란 것을 새삼스레 깨닫게 되었다. 결국 취미란 내가 즐길 수 있어야 하고, 내 마음이 이끄는 일이 아닐까?

비록 나의 취미는 아리송할지라도, 취미로 시작해 한 분야의 획을 그은 이들이 있다. 오늘 뉴발란스 블로그가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취미의 한계를 무너뜨린 이들의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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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카메라박물관

한국 카메라 박물관의 김종세 관장이 카메라를 모으기 시작한 것도 벌써 30년이 훌쩍 넘었다.
2002년 처음 한국 문화관광부에 등록된 이후, 개장 10주년을 넘어섰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의 시작은 '취미'였다. 사진이 좋아서, 카메라가 좋아서 하나, 둘 모으던 카메라는 국내 최대의 규모를 자랑하게 됐고, 매년 4~6회 특별전을 개최할 정도가 됐다.

카메라의 원조인 카메라 옵스큐라, 카메라 루시다부터 현재까지 카메라 발전사에 기여한 명기들 중심으로 모인 한국카메라박물관. 질적, 양적인 부분 모두 세계 최고의 수준에 이르기까지 김종세 관장의 열정이 어느 정도인지 짐작조차 할 수 없다. 지하의 협소한 공간에서 시작해, 카메라를 닮은 번듯한 건물이 있는 박물관으로 자라난 한국카메라박물관. 카메라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한번 들려보는 것은 어떨까?


한국카메라박물관
주소 경기 과천시 막계동 330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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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포츠는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가수 중 한 명이다. 하지만 그는 37살까지 휴대폰을 판매하던 사람이었고, 노래는 그가 이루고 싶은 꿈일 뿐이었다. 틈틈이 노래를 불러오던 그가 잡은 기회는 영국 TV의 “브리튼즈 갓 탤런트”. 미남도 아니고, 자신감 없는 표정의 중년 남성이 등장하자 사실 아무도 큰 기대를 하지 않았다. 하지만 <공주는 잠 못 이루고(nessun dorma)>의 선율이 흐르고 그가 노래를 시작하자 사람들은 환호하기 시작한다.

그 이후, 폴 포츠는 “브리튼즈 갓 탤런트”에서 우승을 이루며 아마추어 성악 가수로 활동하게 됐다. 정식으로 성악을 배운 적이 없었지만 자신의 삶과 감정을 노래로 표현하는 폴 포츠. 진실된 음성은 화려하지 않아도 듣는 이들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기 충분했고, 가장 세계에서 가장 잘 나가는 가수 중 하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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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이 원하는 디자인보다 그들을 이끌 수 있는 디자인을 한다는 디자인의 거장 톰 딕슨. 그는 디자인보다 음악과 모터사이클을 사랑한 사람이었다. 첼시 아트스쿨에 입학했지만 밴드에서 베이시스트로 활동하던 그는 모터사이클 사고로 모든 학업을 중단하게 된다. 취미로 모터사이클 조립을 하다 금속 등 재료의 성질에 집중해 다양한 것을 만들기 시작했고, 결국 디자인으로 이어졌다. 이후 톰은 디자인을 독학으로 공부해 기술과 재료에 대한 것에 초점을 맞춰 틀에 박히지 않는 디자인을 선보였다.

1989년 S체어라는 의자가 성공을 거두며 톰은 이름을 떨치기 시작했다. 그 후 스페이스라는 자회사를 차려 금속, 플라스틱 등 다양한 재료를 이용한 가구, 무대 등의 제품을 제작했다. 그의 작품 중 가장 유명한 것은 역시 미러볼 라이트가 아닐까? 우주 비행사의 헬멧에서 영감을 받은 이 작품은 비치지 않는 표면을 만들려던 원래의 의도와는 다르게 완성됐다. 하지만 대중의 반응이 좋아 그대로 볼록거울처럼 처리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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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훔치고, 비행을 일삼던 소년, 데이비드 최의 유일한 취미는 그림을 그리는 것이었다. 스프레이로 벽에 낙서하듯 그림을 그리는 것만으로 자신을 표현했다. 아무도 보지 않을 때, 몰래 그림을 그리기 위해 속도는 점점 빨라질 수 밖에 없었다. 그림을 그리는 것을 좋아하던 비행소년은 미국 전역을 돌아다니며 일탈을 일삼으며 예술에 대한 자신만의 감성을 완성해갔다.

소년은 그림에 대한 갈증으로 21살 학교를 다니기도 하지만 금세 실증을 느끼고 다시 거리로 나와 삽화와 글을 잡지 '허슬러’, ‘레이 건’, ‘바이스' 등에 게재하기도 했다. 가능성을 인정받던 그는 일본에서 감옥에 가는 등 험난한 나날을 보낸다. 그리고 페이스북의 창업자 중 한명의 제안으로 사무실에 그림을 그리고 더욱 이름을 떨치고 있다. 오바마의 초상화를 그려 백악관에도 그의 그림이 걸려있다고 하니, 어쩌면 그의 그림은 성공을 부르는 열쇠일지도 모르겠다.



가볍게 시작했지만 그 끝은 창대한 거인들의 이야기는 여기까지이다. 누가 이들의 결과를 전문성이 없다 말할 수 있을까? 취미와 본업의 경계를 무너뜨린 그들의 열정에 박수를 치고 싶다. 뻔한 말이긴 하지만 공자의 명언이 떠오른다. "천재는 노력하는 자를 이기지 못하고, 노력하는 자는 즐기는 자를 이기지 못한다."

취미활동을 즐기는 뉴발란서들! 당신의 취미는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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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newbal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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