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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25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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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의 마지막 주가 시작됐습니다. 그리고 이제 곧 학교로 돌아가야 할 시간도 다가오고 있습니다. 벌써부터 올해는 어떤 교실에서, 어떤 친구들과 한 해를 보낼지 상상하며, 설레고 있지는 않나요? 하지만 좁은 공간에서 온종일 공부를 하며 보낼 생각을 하면 조금 두렵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다른 학교로 놀러 가보는 것은 어떨까요?

오늘 소개해 드릴 이야기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대학 중 하나인 미국 보스턴의 하버드 대학 탐방기입니다. 학교를 넘어, 하나의 마을이 된 하버드 대학 탐방을 한 ‘치코’님의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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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마침 친구가 뉴욕의 요리학교에서 공부 중인 관계로 '함께 여행이나 가자!'에서 시작된 보스턴 투어. 나도 보스턴은 한 번도 안 가봤기에 '그래, 하버드는 한번 가봐야지!' 라는 간단한 생각으로 출발했었다. 다녀오기 전엔 사실 '보스턴= 하버드, MIT' 정도였다. 하지만 여행 후, 우리 둘과 엄마는 아- 보스턴에서 살고 싶다,는 말만 계속했던 것 같다. 정말 너무나 조용하고 아름답고 깨끗한 도시. 뉴욕의 냄새 나고 복잡하고 서울보다 더 바쁘고 쿨한 동네보다는 예의 바르고 평화롭던 그 도시가 너무나 좋았다.


:: Hav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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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보스턴 여행하는 분들은 존행콕타워 근처나 보스턴 시내에 묵지만 우리는 다음날 하버드 여행을 하기로 했기 때문에 숙소는 하버드 대학 근처로 선택했다. 보스턴의 호텔은 대체로 비싸기 때문에 미국 사이트를 이용해서 얼리버드나 핫딜을 이용하는게 좋을 것 같다. 우리는 가기 전날인가 숙소를 결제해서 보통 200-300불 정도 들었던 것 같다. 우리가 가게 될 호텔이 좋은지 어떤지도 몰랐고 그냥 하버드에서 가까워서 결제 뿅. 근데 결과적으로 아침에 하버드 스퀘어 쪽하고 가까워서 좋았고 조용하고 깨끗하고 게다가 무지 침대가 컸다! 일본의 비지니스 호텔 트윈룸만 보다가 이건 뭐 일본 호텔 스윗룸보다 더 좋아!!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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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났더니 호텔 앞 동상에도 저렇게 해놨다. 보스턴 사람들 정말 스포츠 좋아하는 듯. 사생활 보호를 위해 친구 얼굴을 가려줬다. 착한 나다. 호텔에서 나와서 '어디가 하버드야?' 하고 걷다 보니, 이 동네 자체가 전부 하버드다! 서울로 치면 용산구 전체가 다 하버드랑 MIT 동네였던 것이다. 우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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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스퀘어역 근처 스타벅스. 하버드 스퀘어역 앞에 인포메이션센터도 있고 지도도 무료로 나눠주고 있어서 그거 보고 투어 하면 될듯하다. 나도 하나 얻어오긴 했는데 우린 그냥 여기저기 보면서 아- 이게 하버네, 하버드구나, 하버드군, 하는 생각뿐이어서 그냥 걸으면서 이곳저곳 산책하는 느낌이 더 좋았다. 그래도 존 하바드 아저씨 발은 만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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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하바드 아저씨 발꼬락 만지기. 저 아저씨 발가락 만지면 아들이 하버드 간다고 해서 나도 한번 만져봤다. 히히- 내 아들이 하버드 가려고 할지는 모르지만 미리 대비해두는 것도 나쁘진 않지! 엄마한테도 만지라니까 자긴 이제 아들 낳을 일 없어서 안 만진다고. 참 한가로워 보이지만 내 앞에 전세계 사람 다 모인 것처럼 사람이 많았다. 근데 다들 수줍수줍하며 눈치만 보고 사진 안 찍기래 우리 셋이 당당하게 찍고 다음 코스로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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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도서관. 저기 밑에도 어떤 중국인 관광객 15,000명정도가 있었지만 우린 사진만 찍고 유유히~

돌아다니다가 배고파서 우린 바틀리 아저씨네 햄버거 먹으러 마구 걸어갔다. 하버드 스퀘어 역에서 스타벅스 끼고 위로 막 올라가다 보면 쉽게 찾을 수 있음. 하버드 타운 자체가 무료 와이파이로 되어있어서 그냥 바틀리 지도에 치고 따라가면 된다. 하버드 막 짱이다! 와이파이도 무료고.

::Mr. Bartley's Bur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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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나는 맛집 찾아 다니기 같은 걸 즐겨하지도 않고, 맛집을 가더라도 찬양을 하는 편은 아니다. 하지만 여기는 좀 추천추천. 일단 컨셉 자체가 너무 귀엽다. 메뉴를 보면 버거 이름이 막 오바마 버거, 오프라 버거, 케네디 버거. 바틀리 아저씨 유머감각 좀 있다. 히히. 지금 보니까 톰 브레이디 버거도 있네 ㅋ. 우리는 오바마 버거와 오프라 버거 하고 다른 메뉴를 먹었던 것 같다. 가격이 그리 비싸지 않은 편이지만 맥주가 없어서 아쉽 ㅠㅠ. 이거 먹고 옆에 가게에 유명한 아이스크림 집에서 아이스크림 먹어야 한다는데 배불러서 아이스크림은 패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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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게 좋았다. 오바마 버거인데, 블루 치즈가 들어가서 고소하고, 꼬리하고 맛있었다. 보통은 블루 치즈 들어간 거 좋아하는 사람들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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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 옆에 있는건 콩조림 같은건데 보통 옛날에 막 경양식집(레스토랑 아님!)에 가면 주는 콩요리와 비슷한 거다. 막 미군부대 같은데 가면 파는 통조림에 들어있는 것. 그런데 저게 보스턴 특산품이라고 한다. 막 기념품 가게 가면 저런 모양으로 된 마그넷이나 인형을 팔고 있었다. 저기 콩 위에 눈이 붙어있음. 무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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뙇! 하버드 덕후입니다. 다 예뻐서 이것 저것 입어보자 했는데 이게 뭥미?! 히히히. 나는 남자친구 선물로 남자용 하바드 점퍼 하나 샀다. 내가 입은 것과 비슷한 컬러인데 모양은 야구점퍼. 면으로 되어있는데 정말 예뻤다. 가격은 택스까지 100불 정도 참 저기도 한가해 보이지만 사람들 정말 많은데 우리 구석에서 저러고 사진찍고 있었다. 친구도 반팔 티셔츠 하나 샀는데 30불 정도로 가격은 별로 비싸지 않은 것 같았다.

무엇보다 우리 상상 이상으로 예쁜 게 많았다. 우리나라도 이렇게 만들면 좋을 텐데. 스쿨룩 덕후인 나는 모두 사고 싶었지만 아무것도 사지 않았다! ㅋ 하버드나 MIT 기념품 보스턴 시내에도 많이 파는데 하버드 앞에 이런 상점보다 종류도 많지 않고 디자인도 별로 안 예뻤다.

:: Boston Duck To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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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도 먹었으니까 이제 덕 투어 하러. 덕 투어 시작하는 곳은 그린라인의 Science Park에서 내리면 된다. 그런데 우리가 갔던 시즌에는 공사하느라고 Science Park 외 몇 정거장에서 정차를 안했다. 결국 그린라인 종점(분홍색으로 표시)에서 내려서 연계된 버스를 타라고 했는데 잘못 내려서 한참을 걸어가야 했다. 사이언스 센터가  다리 위 같은 곳에 있어서 조금만 걸어가면 되겠지 했는데 아니었다. 날은 더웠지만 비가 내리지 않아 다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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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는 어른 33불 정도. 홈페이지에(www.bostonducktours.com/) 자세히 나와있다. 시간이 정해져서 출발하는 거라 미리 가서 표 사고 음료한잔 먹으면서 쉬면 된다. 사이언스 센터 구경하는 사람들도 많던데. 나는 개인적으로 뉴욕자연사박물관이 더 재밌다고 생각해서. 어린이 동행이 있다면 구경해도 좋을 것 같았다. 거기 어린이들이 정말 많았다. 오리버스가 이렇게 종류가 많은데 선택은 할 수 없다. 복불복이다 ㅋㅋ. 이 싸람들이 1박2일을 봤나. 대기시간 동안 밖에서 굳이 덥게 기다리는 사람들도 많았다. 사람들이 엄청 많았는데 순서대로 끊어 타는 거라 그것도 복불복. 우리 앞에서 줄 끊겨서 우리 맨 앞에서 타서 봤다. 하지만 그건 복이 아니고 불이었음. 속에서 막 천 불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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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삭스 덕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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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비가 내려서 옆에 비닐 창을 내린다. 물론 직원이 해주진 않는다 셀프다. 햇볕 쨍쨍하다가 갑자기 비가 오분 동안 세차게 내리 부었다. 이상한 날씨. 그래도 버스에 타자마자 비가 와서 럭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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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내 친구와 엄마에게 천불나게 한 원흉은 투어 가이드 아저씨. 덕 투어 버스마다 컬러며 테마가 다르듯 운전사들도 각자 테마가 있다. 어떤 아저씨는 인어분장 어떤 아저씨는 삐에로. 하지만 우리가 걸린 아저씨는 예의가 없고 강압적으로 설명하는 마초 같은 아저씨였다. 다른 나라에서 온 사람들 많았는데 우리만 동양인이어서 그랬는지 엄마한테 뭐 설명해주려고 하면 막 우리한테 눈치주고 조용히 하라고 하는 게 아닌가. 내릴 때 한명, 한명 악수하는데 우린 안했다. 아저씨가 재밌었지? 했는데 아니, 하나도 안 재밌던데? 하고 그곳을 유유히 떠났다.  전날 프리덤 트레일 한 사람들은 굳이 덕 투어 할 필요 없을 것 같단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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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증의 덕 투어가 끝나고 다시 뉴욕으로! 사실 덕 투어 빼고는 난 지금도 보스턴 다시 또 가고 싶다. 뉴욕에서도 가깝고 워싱턴이나 필라델피아보다 훨씬 아름답고 좋았다. 뉴욕은 정말 사람 많고 천천히 걸어가면 뒤에서 막 엄청 밀고 화내고 하는데 여긴 여유롭고 평화로웠음. 뭐 뉴욕은 뉴욕 나름의 아름다움이 있지만. 너 미국에 어디 살래? 하면 나 보스턴이라고 말하겠다.



뉴발란스 'New Balance Thinking' 블로그피플에 선정된 '코똑똑치코'님을 소개합니다.

치코님의 보스턴 여행기, 어떻게 보셨나요?
뜨거운 학구열로 유명한 보스톤. 그 중에서도 세계 명문 대학의 상징인 하버드 대학 여행이 무척 흥미롭지 않았나요? 1박 2일의 보스턴 여행기 중에 오늘 소개해 드린 이야기는 한 편에 불과합니다. 나머지 이야기가 궁금하신 분은 치코님의 블로그를 꼭! 체크하세요.

이제 개학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한 학기 동안 이어질 학교생활을 위해 체력단력 단단히 하세요! 혹시 학교를 그리워 하고 있다면 치코님처럼 학교로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요? 공부하는 곳으로 놀러간다니! 상상만으로도 즐거워지는데요?

> 코똑똑치코님의 블로그 원문 보러 가기 http://cheezu.blog.me/40149356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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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newbal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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