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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28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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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지날수록 가치가 올라가는 물건이 있다. 그런 물건들을 우리는 클래식이라 부르며, 지나온 시간만큼 값어치를 더하곤 한다. 그 중 가장 대표적인 제품은 와인이 아닐까? 시간이 지나 깊은 향과 맛을 갖게 되는 와인은 종종 담근 시기와 품종, 포도가 자란 지방까지 기억되며 와인 매니아들을 불러 모은다.

오늘 뉴발란스 블로그가 소개할 사람은 뉴발란스 매니아, 헤르메스 님. 마치 와인과 같은 가치를 갖는다는 뉴발란스 1300과 헤르메스 님의 인연은 어떤 이야기가 숨어있을까? 그리고 뉴발란서 여러분에게 뉴발란스는 어떤 의미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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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발란스 매니아, 블로거 헤르메스

첫 눈에 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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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릴 적부터 모았던 전동 버기카

첫눈에 반한다는 말을 믿는가? 첫눈에 반한 그 사람, 여행장소, 맛집, 색깔 등 첫눈에 반하는 대상은 비단 사람에게만 적용되지는 않는다. 태어날 때부터 첫눈에 반하기 보다는 힘껏 사랑하고 힘껏 모아보려는 근성이 있었던 것 같다. 그만큼 수집을 좋아하는 편이었다.

진정한 콜렉터분들에게는 다소 부끄러운 수준이지만 <드래곤볼>의 저자 토리야마 아키라의 캐릭터카드, TAMIYA, BANDAI사의 전동 버기카와 RC 유닛들, 크리스마스 씰, 우표수집을 거쳐 아케이드 게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것들을 수집해 왔다. 동시대를 살아왔던 많은 친구들과 진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수집들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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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다른 수집의 대상, RC 헬기

이렇듯 짧지만은 않은 세월을 살아오며 무수하게 많은 대상에게 첫눈에 반하고 수집해 왔지만, 진정한 인연은 마지막까지 함께한 것들에 그 영예를 돌리고 싶다. 그리고 그 기준에 맞아 지금까지 인연을 잇고 있는 두 가지의 친구들이 있다. 바로, 와인과 뉴발란스다.

와인, 알고 마시면 달라도 너무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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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학업에 복귀하기 전, 좋은 기회에 지중해식 레스토랑에서 1년 여간 아르바이트를 한 적이 있었다. 서비스마인드와 다양한 음식에 대한 견해를 익히고자 하는 취지였지만 신선한 경험을 통해 '와인'이라는 그 장엄한 늪에 발을 내딛게 되었다. 당시는 와인시장이 크게 대중화되기 전이었고, 나 또한 문외한에 가까워 아르바이트 자리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와인을 맛보고 공부할 수 밖에 없었다.

일과 후엔 항상 새로운 와인 테이스팅과 라벨 스크랩, 노트 필기를 하며 와인에 매달렸다. 근 1년간 마신 와인병 수만 따져도, 어디에도 빠지지 않는 전시품이 되지 않을까 싶을 정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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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가까운 마트에서도 편하게 만날 수 있는 와인. 주류이기 이전에 기호식품인 와인의 선택하는 기준은 너무나도 다양하다. 생산국가와 생산지, 포도의 품종과 수확된 년도(빈티지)가 기본적인 선택의 기준이지만 이 안에서도 맛과 향, 입안에서 퍼지는 바디감과 피니쉬, 나아가 어우러지는 음식까지...

편하게 즐길 수 있고, 그 종류 또한 너무나도 다양한 와인은 나에게 더 없이 좋은 날 어우러지는 친구라 할 수 있다. 게다가 좋은 사람과 음식이 함께라면 분위기조차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다. 이 맛에 와인을 멀리할 수 없는 게 아닐까?

디자인? 칼라? 착화감이 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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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 만난 뉴발란스, 576 버건디

대학을 졸업하고 폼 나는 양복에 번듯한 직장을 누구나가 꿈꾸기 마련이지만 불편한 옷을 입고 책상에 앉아 일하기는 성격에 맞지 않았다. 결국 내가 시작한 일은 복장에 제약이 없는 IT벤처 쪽이었다. 돌도 씹을 수 있다는 20대 열정의 첫 직장생활의 설렘도 잠시. 1시간이 넘나드는 출퇴근 시간과 오랜 시간 서서 움직여야 하는 동적인 일은 자연스레 발에 무리를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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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후로 모아온 뉴발란스(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GM500, 574GLB, 574SONIC, 580GSG)

약간의 평발이었던 나는 우선, 발이 편해야겠다는 생각에 기능성 운동화를 찾아 다녔고, 당시 어학 연수에서 누나가 선물로 준 운동화까지 눈이 쏠렸다. 뉴발란스 CM576LCW. 아직도 기억나는 이 신발은 갑피 전체가 레더였고, 버건디 컬러를 띄고 있었다. 클래식하고 무난한 디자인에 나의 출퇴근 신발로 낙점된 576은 머스트해브 아이템(Must have item)이 되었고, 그렇게 뉴발란스와의 조금은 특별한 만남이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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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년 남아공 월드컵을 응원할 때도 레드 컬러의 뉴발란스 티셔츠를 입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뉴발란스 운동화는 신을수록 발에 맞춰지며, 쿠셔닝 또한 유연해진다. 나의 576 또한 그랬다. 처음의 하드한 느낌은 시간이 지날수록 부드러워졌고, 나의 뉴발란스 사랑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이런 착화감을 주는 스포츠 브랜드라면, 다른 모델은 어떨까?’라는 궁금증에 뉴발란스의 여러 모델을 찾아봤다. 1906년에 만들어져 무려 1세기의 헤리티지를 가진 브랜드의 깊이까지. 나에게 뉴발란스는 알면 알수록 알아가는 재미가 있는 브랜드였다. 그리고 런닝, 라이프스타일, 클래식, 아웃도어, 한정판 등 한 주가 멀다하고 다양한 뉴발란스 라인업을 수집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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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 한 켠에 따로 마련된 뉴발란스 섹션

기본적인 라이프 스타일의 574를 비롯해 트레일 러닝화 580, 내가 가장 좋아하는 1300까지 셀 수 없이 다양한 라인업을 가진 뉴발란스. 그들의 공통점이자 가장 큰 매력은 다양한 신발들 모두 편안한 착화감을 가졌다는 것이 아닐까? 나는 신발에 이어 기능성 의류와 액세서리까지 뉴발란스를 애용하는 내리사랑으로 발전했다. 뉴발란스는 이제 인생에서, 일상에서 빠질 수 없는 둘도 없는 친구가 됐다.

와인과 뉴발란스, 너희 닮아도 너무 닮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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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드럽지만 강한 인상의 M670은 와인 '카베르네 소비뇽'을 닮았다

알고 마시면 맛의 풍미가 색다른 와인처럼 뉴발란스 또한 알면 알수록 그냥 스포츠 브랜드 그 이상의 가치가 생기는 듯하다. 조금 더 자세히 뉴발란스를 와인과 비교한다면, 매해 새로운 모델을 선보이는 574의 앙증스런 발랄함은 매해 수확되는 해포도의 보졸레누보를 닮았다. 뉴발란스의 역사의 한 켠에 있는 M576, 그리고 영국 플림비에서 한정 생산되는 부드럽지만 강한 인상의 M670은 강직한 바디의 카베르네 소비뇽을 연상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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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 좋아하는 모델, 뉴발란스 M1300

다양한 뉴발란스의 모델 중 내가 가장 애착을 가지는 모델은 영국, 미국에서 생산되는 프리미엄 라인, 라이프 스타일 슈즈, M1300모델이다. 쉐입이 날렵하면서도 남성다운 무게감의 진중함을 가졌기 때문이다. 와인으로 따지면 피니시가 강하고 드라이한 쉬라 품종에 비할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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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주관적인 관점으로 와인과 뉴발란스에 담긴 특별하고도 무궁무진한 다양함을 견주어 보았다. 정확한 것은 ‘와인 & 뉴발란스’ 두 가지 아이템은 오랜 역사와 함께 그 안에 다양함이 너무나도 매력적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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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내가 신은 모델은 574 리미티드 모델

와인 한 병이 두 병이 되고, 다시 또 한 병이 되지만 그 여운은 마음에 남듯, 뉴발란스 역시 오랜 여운을 가지고 혼자에서 가족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포츠 브랜드임이 기분 좋다. 뉴발란스 사랑에 큰 지지자이자, 사진 촬영에 도움을 준 아내 '든든한 콩이' 에게 항상 고맙다고 말하고 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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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newbal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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