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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28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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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뉴발란스 블로그는 ‘It’s break time’이라는 주제로 채워지고 있다. 산으로, 바다로, 저 먼 나라로 떠나봤다면 이제는 환상의 세계로 떠나보자. 진실을 남기는 사진에 합성을 통해 새로운 환상을 만들어내는 자칭 합성아티스트, 타칭 초현실주의 사진작가 에릭 요한슨의 세계 말이다.

사진만 보면 마치 사실 같아서 무엇이 진실인지 고민하게 만드는 합성의 세계가 시작된 이유는 무엇일까? 그리고 사진이 뜻하는 것은 무엇일까? 지금부터 에릭 요한슨의 이야기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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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년 스웨덴에서 태어나 컴퓨터 엔지니어링을 전공한 에릭은 모든 작업의 바탕을 컴퓨터 프로그램인 ‘포토샵’을 기본으로 하며, 여러 장의 사진을 합성해 하나의 작품을 만들어내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기본적인 작업은 그만의 철저한 계획 하에서 이뤄지지만 초현실주의작가로 유명한 ‘살바도르 달리’나 ‘롭 곤잘베스’ 등에게 영향을 받아 작품을 만들기도 했다.

현실의 순간을 담는 것보다, 자신의 아이디어를 사진 속에 담는 것을 원하고, 실현하는 합성 아티스트 에릭 요한슨. 그의 사진을 보고 있으면 단순한 합성사진이 아니라, 어딘가에서 있을 것 같은 현실감이 있다. 현실의 순간을 바탕으로 한 작품이기에 그런 것일까? 하지만 우리가 갖고 있는 카메라로는 그의 작품 속 세상을 찍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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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리티를 가졌지만, 존재하지 않는 세상. 그림은 아니지만 그림처럼 그가 만들어낸 순간들. 에릭이 만드는 작품 속 순간은 이어질 듯 이어지지 않는 현실과 아이디어를 끝없이 유영하고 있다. 그렇다면 그가 이렇게 사진을 합성하기 시작한 이유는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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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이 처음으로 사진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15살, 그의 첫 디지털카메라를 갖게 된 순간부터였다. 그가 이전에 갖고 있던 그림에 대한 열정을 다시금 발견할 수 있었던 순간이었고, 철저한 계획 하에서 새로운 것을 표현한다는 방식을 찾은 순간이기도 했다.

그에게 사진은 장소와 시간을 남기는 것이지만,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었다. 그래서 남들과 다른 방식을 찾고 싶었다. 셔터를 누르는 것에서 끝나지 않고, 셔터를 누름과 동시에 시작하는 것을 창조하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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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을 담아내듯 자신의 생각을 캡쳐해 표현하기 위해 작품활동을 시작한 에릭 요한슨. 일찌감치 그의 재능을 알아본 세계 사진계는 그를 주목했고, 지금은 전 세계가 그의 작품에 주목하고 있다. 주로 베를린에서 작업을 하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의 작품세계를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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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물고기 위의 섬. 섬 안의 집은 스웨덴의 느낌을 강조하기 위해 붉은색으로 강조했다고 농담하는 그의 작품을 위해서는 여러가지 규칙이 존재한다. 첫 번째, 조합되는 사진들은 같은 높이의 시선에서 바라봐야 한다. 자연스러운 작품을 만들기 위한 기본적인 조건인 것이다. 두 번째, 같은 종류의 빛을 가진 사진을 사용한다는 점이다. 물론, 어느 정도 작업을 거친다면 보완이 되겠지만 사진이 함께 융화되기 위해서는 같은 종류의 빛이 최선의 방법이다.

마지막은 합성의 시작이 어디인지 눈치채지 못하도록 숨기라는 것이다. ‘여기가 합성입니다’라고 말하는 듯한 사진은 리얼리티가 떨어지며, 찰나의 환상에서 쉽게 깨어나기 마련이다. 이런 것들을 미연에 방지하고, 사람들이 사진에 빠져들 수 있도록, 혹은 환상이 가지는 리얼리티를 지킬 수 있도록 작은 트릭을 쓰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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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의 작업방식은 여타 화가들과 비슷하다. 머릿속에 작품에 대한 계획을 세우고, 이를 밑그림으로 표현한다. 이후의 방식은 차이가 있다. 화가들이 붓에 물감을 묻히듯 그는 여러 장의 사진을 찍어 준비한다. 그리고 붓을 움직여 그림을 그려나가듯, 사진을 오리고, 보정하고, 이어 붙여 새로운 작품을 완성해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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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요한슨의 작품은 현실과 아이디어, 그 경계에 있다. 있을 수 없는 일이지만 리얼리티를 유지해 작업하는 것이 그의 특징이다. 어둡고, 화려하지만 어느 정도의 현실성을 지키는 것이다. 하지만 현실성이라는 말은 진짜 현실이라는 말 보다는 사진으로 찍을 수 있는 것처럼 보여지는 것을 의미한다. 현실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아이디어를 보여주는 것이기에 순간이라도 사람들이 고민하는 것. 그것이 에릭이 작품을 통해 보여주고 싶은 것이고, 표현하고 싶은 것이다.

에릭의 작품을 보고 무엇이 현실인지 찾고 있는가? 무엇이 착각을 일으키게 하는지 고민하고 있는가? 가끔은 그의 작품을 보는 시선의 높이가 현실과 착각을 결정짓기도 한다. 하지만 에릭은 이렇게 말한다. 내가 현실이라고 믿었던 것은 사실, 현실적이라고 해석하고, 생각한 것뿐이라는 것이다. 세상을 어떻게 해석하는지, 그리고 그것을 2차원적인 평면에 어떻게 표현되는지를 안다면 그의 작품에 한걸음 다가갔다고 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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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릭 요한슨의 작품과 하단의 롭 곤잘베스의 작품

그는 초현실주의작가 ‘살바도르 달리’나 ‘롭 곤잘베스’에게 종종 영감을 얻고는 했다. 붓으로 아이디어를 표현한 그와 달리, 셔터를 누르는 순간부터 시작된 그의 작품은 비슷하지만 다른 작품을 만들어냈다. 가장 유명한 것은 롭 곤잘베스의 <Still waters>이다. 같은 아이디어를 새로운 방식으로 표현한 것만으로 새로운 작품이 탄생했고, 또 다른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를 만들어냈다. 앞으로도 에릭이 영감 받을 또 다른 작품들이 궁금해진다.

에릭 요한슨 블로그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에서 발란스를 맞추는 합성 아티스트, 에릭 요한슨. 그가 선사하는 작품들은 모두 비현실이지만, 현실에서 시작했다는 것에 주목하고 싶다. 셔텨를 누르는 순간을 기록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관점을 만들어내는 것은 그의 작품을 단순한 합성이 아닌, 또 다른 예술이자 시작으로 여기게끔 만든다.

에릭 요한슨은 앞으로 또 어떤 비현실을 만들어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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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newbal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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