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이 러닝화, 기능성은 물론, 디자인까지 세련됐다?! 심플한 디자인, 과감한 컬러로 이미 스트릿 패션에서도 주목받고 있다는 사실! 이미 발 빠른 패션 피플들은 한 켤레쯤 갖고 있다는 미니머스를 수소문해봤다. 지난해에 이어 새롭게 태어난 미니머스는 과연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
* 본 리뷰는 블로거들의 리뷰를 토대로 작성됐습니다.
러닝에 최적화된 신발이 되기 위해 미니머스가 선택한 방법은 힐(Heel)과 토(Toe)의 높이를 최대한 똑같이 맞추는 것이다. 하지만 착화감이 떨어질 것이라는 예상은 오산! 뉴발란스의 기술, 레브라이트와 비브람솔을 사용해 착화감과 접지력을 끌어올렸다.
■ 코니스 님 (http://alfks1016.blog.me/110166732868)
"두 손가락만으로 들었는데도 무지 무지 가벼워요. 보는 사람마다 신발 엄청 가벼워 보인다는 소리를 할 정도로 보기에도 그냥 가벼워가벼워! 그치만 그 기능은 무거운 책임이 느껴지는 똑똑한 아이템이라구요."
■ 조돌 님 (http://blog.naver.com/youfany/150166468922)
"발을 최대한 지면에 가깝게. 뉴발란스 미니머스를 신었을 때 마치 신발이 발에 양말처럼 신겨져서 맨발로 걷는 듯한 착화감이 들었어요. 걸을 때 자연스럽게 앞꿈치가 바닥에 닿아서 충격을 효과적으로 분산해준다고 해요. 러닝할 때 무릎건강에도 좋을 듯해요 히히."
■ The Bontonist 님 (http://thebontonist.blog.me/90171111880)
"신발의 소재는 착화감에 많은 역할을 한다. 미니머스는 런닝화라 가볍게 만들어져있다. 대부분 매쉬 소재로 이루어져 있고, 심이 없어 봉제선이 최소화되어 갑피가 두껍지 않아서 가볍고, 통풍의 기능성이 탁월하다."
■ 1youn 님 (http://blog.cyworld.com/choilyoun/7561966)
"러닝 슈즈라 그런지 슈즈가 너무 유연해서 발이 움직이는대로 전혀 불편함이 없어요. 말이야 맨발로~ 맨발로~ 하는데, 신어보면 진짜 느껴보실 수 있어요! 슈즈가 너무너무 가벼워서 맨발로 걷는듯한 느낌을 정말 준답니다."
이런 미니머스의 독특하지만 심플한 디자인은 화려한 컬러를 만나 더욱 빛을 발한다. 일체형 어퍼를 감싼 화이트, 오렌지, 퍼플 등의 컬러는 네온 컬러로 마무리 했다.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미니멀 디자인은 러닝뿐만 아니라, 일상생활과 스트릿 패션에서도 스타일리쉬하게 착용할 수 있다.
■ 단미 님 (http://danmi200.blog.me/120188581383)
"뉴발란스 미니머스 운동화 끈은 다른 운동화와는 다르게 살짝 안쪽 사이드로 디자인 되어 있어요. 발가락 부분이 여유있게 디자인 되어 있어서 저처럼 발몰이 넓은데 발에 살이 없으신 분들에게는 정말 편할 것 같아요. 운동화 끈으로 조절해서 신을 수 있으니까요."
■ 미스쉐리 님 (http://blog.naver.com/farbemaria/90171553755)
"뉴발란스 미니머스는 조각조각 나뉘어진 상태에서 재본된 디자인이 아니라, 모두 한판으로 자연스럽게 발모양을 이룬 디자인으로 되어있어요. 발등을 덮는 끈이 있는 부분들이 하나로 되어있어요. 그래서 그런지 착화감이 매우 편했거든요. 딱 발을 감싸주는 느낌의 러닝화예요. 곳곳에 디자인에 신경 쓴 흔적들이 보이는 것 같아요."
■ SPIROSPERO 님 (http://spirospero.co.kr/50169263069)
"이탈리아의 비브람(vibram)사의 솔을 채택. 저 로고 하나가 주는 신뢰도가 굉장합니다. 다양한 발볼 너비와 편안한 착화감으로 최고의 평을 받는 뉴발란스와 솔 하나만으로 패션부터 아웃도어까지 점령한 비브람의 만남은 기능적인 면에서 최고의 조합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 매력쟤 님 (http://charming_wd.blog.me/130166776408)
"2013년 핫 트렌드인 네온 컬러를 러닝화에 조합시킨 뉴발란스, 정말 사랑할 수 밖에 없게 만드네요. 뉴발란스 로고가 네온 컬러로 배색되어 있어서 매력을 뽐내고 있어요. 게다가 신발끈 끝에 네온 오렌지 컬러로 포인트를 준 센스까지!"
■ 퍼플브레인 님 (http://purplebrain.co.kr/100186518296)
"강렬한 색감, 초경량, 편안한 착용감을 자랑하는 뉴발란스 미니머스 러닝화에는 참으로 재미나면서도 독특한 제조방식이 적용되었습니다. 사진으로 보시기에도 느끼실 수 있는 것으로, 한 겹의 메쉬를 심리스(초음파 접합)로 처리한 갑피와 신발 자체가 발을 감싸 안는 일체형 바디 디자인이 바로 그것입니다."
■ 1youn 님 (http://blog.cyworld.com/choilyoun/7561966)
"꼭 필요한 요소만 남겨 최고의 경량성을 실현하고, 레브라이트 쿠셔닝과 러버를 사용해 최고의 경량성을 자랑합니다. 요 다이아몬드 아웃솔 때문인지 접지력 하나는 최고예요! 넘어질 일은 없겠다는..ㅋㅋ"
■ SPIROSPERO 님 (http://spirospero.co.kr/50169263069)
"미니머스의 로고가 인솔에 쾅쾅 박혀있습니다. Less is more를 뜻하는 듯한 로고*.*"
뉴발란스 미니머스. 벌써부터 반응이 심상치 않는 이유가 있는 신발이었다. 기능과 스타일 모두를 잡은 미니멀 러닝화 미니서스에 주목하자. 단, 처음 신어보는 사람들에게는 적응기간이 필요하다는 점도 잊지말 것.
비가 내려도 그닥 춥지 않다. 그렇다면 정답은 무엇? 밖으로 나가야지! 뉴발란스의 미니머스와 함께, 즐거운 소풍을 떠나 보는 것은 어떨까? 카페거리도 좋고, 캠핑도 좋다! 가볍게, 미니멀하게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떠나보자. 물론, 러닝을 즐기고 싶다면 달리는 것도 나쁘지 않다.
미니머스 리뷰 2탄, 미니머스와 함께한 스타일링 팁으로 다시 돌아오도록 하겠다! Coming 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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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에너지런에서 신고 있는데 정말 좋아요ㅎㅎ
쿠셔닝화만 신다가 이거 신으니 착화감이 굿굿~!!
에너지러너시군요! 미니머스 정말 가볍고, 편하죠? ㅎㅎ
저도 한 번 신어보고 반해서 지름신이 강림하셨습니다. ㅠㅠ
벌집모양의 미니머스 넘 이쁜 것 같아요. 은근히 벌집핏자 생각나기도 하고...ㅋㅋ 이렇게 멋지고 독특한 신발들 많이 나왔으면 좋겠어요!ㅎㅎ
벌집핏자 ㅎㅎ 추억의 이름인데요? ^^ 육각형의 아웃솔이 독특하죠?
독특한만큼 더 예쁜 미니머스입니다~
지난 번 글에서도 봤지만, 미니머스는 무척 마음에 드네요.
발이 편한 신발을 좋아해서 딱 제 스타일이에요.
평소에도, 운동할 때도 가볍게 다닐 수 있겠어요.
화사한 디자인도 마음에 드네요 ^^
요즘 미니머스는 아주 대세죠~ 디자인도, 기능도 어디 하나 빠지지 않구요.
정말 가벼워서 양말을 신은 것 같다는 의견도 대다수입니다!
물론,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웃음) 가볍고, 발이 편안~하거든요.
린다님께서도 직접 신어보신다면 놀라실지도 모릅니다*_*